패러다임, 바꾸지 않으면 인생은 절대 달라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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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다임, 특정한 시대나 문화 또는 개인이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이자 그에 따라 사고하고 행동하는 틀이라고 정의한다.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따라 나의 삶을 대하는 태도 역시 달라진다는 의미이다.

마치 색안경을 끼고 세상을 바라보는 것과 같다. 맑고 파란 하늘 아래 빨간 색안경을 끼고 있다면 하늘이 아무리 파랗다고 한들 빨갛게 보이는 것처럼 말이다. 가령, 누군가는 실패를 낙오라고 생각한다. 반대로, 실패를 배움이라고 믿는 사람이 있다면 두 사람 중에 누가 더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을까?

두 사람이 동일한 경험을 하더라도 받아들이는 태도나 반응은 확연히 다를 수 밖에 없다. “아 이건 안되나보다” 하고 포기할 것인지, 아니면 “이렇게 하니까 안되는구나. 다음 번에 다른 방법으로 시도해봐야지”하고 실패 속에서 배움을 찾는 사람과 누가 더 성공에 가까워질까? 분명 후자에 해당할 것이다.

따라서 자신이 어떤 패러다임을 가지고 있는가 점검해보는 것은 중요하다. 선입견이나 부정적인 생각에 휩싸여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면, 어쩌면 지금 내게 주어진 기회를 그저 지나쳐버리고 있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