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도전하기가 꺼려진 적 있는가? 다양한 핑계들로 도전을 미루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실패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도 도전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 필자 역시도 머릿 속에서 구상했던 일을 막상 현실로 가져오려고 보니 과연 잘 할 수 있을까부터 걱정했던 때가 많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해야 할 강력한 이유를 찾게 되었다.
윈스턴 처칠은 성공하려면 많은 실패를 경험해봐야 한다고 말한다. “‘영어를 유창하게 하고 싶다면 먼저, 형편없는 영어를 많이 해라’, ‘어려운 수학 문제를 잘 풀고 싶다면 먼저 간단한 수학 문제와 씨름하라’, ‘소설을 한 권 쓰기를 원한다면 먼저 하찮은 이야기들을 써보라’ 고 조언한다.
수많은 시도와 실패 속에서 성장과 배움의 기회를 찾으라는 의미인 것이다. 훌륭한 결과물은 단순히 완벽을 추구하는데서 오는 것이 아니라 양적인 시도로부터 비롯된다는 말로도 해석된다. 형편없더라도 많은 시도를 통해 일단 결과물을 내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